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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꽃
박기식 시집
문학아카데미
朴基植
충북 보은생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 회화과 졸업
인천대 대학원 졸업
개인전 4회
「우리문학」으로 등단
첫 시집 「산비둘기 장바위골 넘보며」 발간
그대 눈감고 지나가면
파도는 밀려오기만 하는가.
뿌리까지 일렁이는
밤바다가 우는 소리에
갈매기 비 맞으며
1판 2쇄 발행일 / 1992년 9월 1일
펴낸이 / 이정웅
펴낸곳 / 문학아카데미
지은이 / 박기식
값3,000원
회귀정신의 바탕 위에서 온몸으로 쓰는 진정성
오염되고 병든 우리 시를 되살리는 방법을 순진성의 회귀, 원시·토속성의 회귀, 전통성의 회귀정신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런 회귀정신의 바탕위에서 하늘 아래 마천루의 빌딩을 짓듯 박시인은 온몸으로 시쓰기에 골몰하고 있다. 李庸岳이 「나는 울 줄을 몰라 외롭다」고 한 것처럼 박시인은 우리에게 말한다. 「나는 울 줄을 몰라 시를 쓰고 있다···」 눈물로 계룡산 바위를 꿰뚫은 그 절실한 眞情性이 우리 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회귀정신이 아닐까.
-홍희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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