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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증명하고 싶었다.
마(魔)는 무공이 아니라 사람에 달렸다는 것을.
하지만 세상엔 마공보다 더 무서운 게 있었으니....
“아, 먹고사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극악 마공을 익힌 무림맹 변두리 파견조장 장일락.
춘화첩을 팔던 흑도의 삼류날건달 마지철.
그들이 펼쳐나가는 생계를 위한 강호출두 이야기!
유쾌! 통쾌! 상쾌!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생계밀착형 버디무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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