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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자유지만 그 끝은 피할 수 없는 붉은 삶의 시발점!
가족을 위해 무인의 길을 선택한 아이의 끝없는 비상이 시작된다
소년은 가난하지만, 아버지와 여동생을 보며 행복한 삶을 꾸려 가고 있다.
고된 노동을 하면서도 힘들다 말하지 않고 소맷자락으로 땀을 닦는 아이.
홑옷袗의 벙어리啞 라 하여 불린 <아진>이란 이름에 그저 웃기만 한다.
하지만 그 아이, 병든 아비를 위해 몸을 팔기로 결심하고 들어간 통천관이란
수련관에서 새로운 무인으로 거듭나는데……
매화 향기를 맡으면 그리운 누이,
연아의 구슬픈 소리가 잎이 되어 떨어지고,
고기 든 교자를 보면 행복했던 우도 시절의
향취가 배어 나와 가슴이 죄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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