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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느낌의 연주를 들려주며 당시 가장 인기있는 트럼펫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여겨졌던 케니 도햄. 1957년에 선보인 이 작품은 라틴 뮤직과 재즈가 융합을 이룬 아프로-쿠반 재즈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여겨진다.
80년대, 런던의 클럽 DJ에 의해 재발견되어, 이후 댄스 뮤직의 킬러튠으로 사랑받아온 ‘Afrodisia’를 비롯, 콩가와 드럼을 비롯한 라틴 퍼커션의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