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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우리 아이 첫 공부
시계와 달력 읽기 힘든 아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놀이 공부 시간!
“선생님, 점심 몇 시에 먹어요?”, “엄마, 학교는 언제 가요?”, “아빠, 방학은 몇 밤 남았어요?”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 아날로그 시계와 달력 읽기를 점점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 의지하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묻곤 하지요. 하지만 초등 취학 전후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시계ㆍ달력 읽기는 필수입니다. 학교 공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시계, 달력을 볼 줄 아는 것이 초등 수학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어른들은 어릴 때 시계 읽기로 60진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했습니다. 달력 읽기를 통해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고 일정을 가늠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에 익숙해져서 어린 시절 꼭 필요한 수학적 사고를 확립할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시곗바늘이 있는 시계와 달력을 읽을 줄 알아야, 남은 시간(날짜), 지나온 시간(날짜)을 가늠할 수 있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한 1학년 때 배울 시계 읽기와 3학년 때 배울 시간의 덧셈 뺄셈에서도 헤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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