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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에게
박시교 시집
고요아침
박시교
1945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고, 197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과 《현대시학》추천을 통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겨울강』, 『가슴으로 오는 새벽』, 『낙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독작』등이 있으며, 오늘의시조 문학상, 중앙시조대상, 이호우문학상, 가람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초판1쇄 발행일 / 2011년 06월 03일
초판2쇄 발행일 / 2011년 10월 01일
지은이 / 박시교
펴낸이 / 노정자
펴낸곳 / 도서출판 고요아침
값8,000원
박시교 시인의 시는 잘 읽히는데도 두 번 세 번 이어서 읽게 된다. 그리고 그의 시에 깊은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의 시상(詩想)은 갈래도 다채롭다.
봄날의 아지랑이 같은 안온한 황홀을 알고, 지상에 연둣빛 새싹이 돋는 경건한 아름다움에 옷깃을 여미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서정적 거래가 ‘행복한 눈물’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팔십억을 호가하는데 한 번도 행복한 눈물 흘려보지 못한 처지에 해학을 느낀다.
이럴 바엔 이 땅에 늦지 않게 한 협객이 나타났으면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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