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꽃나무 아래의 키스
이수익 시집
천년의시작
이수익
경남 함안 출생.
196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시집 『우울한 샹송』 『눈부신 마음으로 사랑했던』 등.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현대시 동인
1판1쇄 발행 / 2007년 4월 30일
1판3쇄 발행 / 2007년 9월 20일
지은이 / 이수익
펴낸이 / 김태석
펴낸곳 / 천년의시작
값7,000원
이수익 시의 특징은 대상 자신도 모르고 있는 본성을 찾아내어 그 성질에 의미를 부여하여 잊혀져 있던 대상을 새로운 세계 질서 안에 편입시키는 시적 인식론이라 요약할 수 있다. 그의 언어가 잡는 시적 대상은 사물에서 생활현상에 이르는 거침없는 지평을 펼쳐 보이며 전혀 편협하지 않다. 본질을 투시하는 정확한 시선과 순도의 극한을 지향하는 표현이 창조하는 이수익 언어공간의 조형상은 직관의 기록이 아니라 끊임없는 수련에 바탕을 둔 장인의 그것이다. 자각적인 그의 지향과 그 지향에 부응하는 깔끔한 성취는 우리 시에서 드물게 보는 독자적인 갈래를 이루고 있다. 나는 그의 시에서 지적인 영역과 정서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4,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4,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