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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3집의 수록곡을 제외한 산울림 정규앨범과 동요집에서 23곡을 선곡한 컴필레이션 앨범
전 세계의 Rock, folk, Funk 등 숨겨진 희귀 명반들을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재발매하며 현재 최고의 리이슈 레이블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페인의 ‘GUERSSEN’ 레이블을 통해 산울림의 정규작들(1~3집 LP)과 컴필레이션 앨범(2LP)으로 공식 라이선스 발매되어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소개된다.
그동안 여러 차례 해적반으로 발매될 만큼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모았던 산울림 앨범들의 첫 공식 해외 발매는 그 자체로 큰 의의를 가질 뿐만 아니라 산울림의 음악을 오랫동안 즐겨 오던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GUERSSEN’의 대표이자 한국인을 제외한 산울림의 넘버원 팬임을 자처하는 ‘Antoni Gorgues’이 직접 선곡한 2LP 컴필레이션 [Evening Breeze]는 산울림의 음악세계를 환상적인 아트웍으로 표현한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Mario Feal’의 작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초이스 된 23곡이 새로운 감동을 전해준다.
Formed in 1977 by brothers Kim Chang-wan, Kim Chang-hoon and Kim Chang-ik, Sanullim are one of the fathers of Korean psychedelic rock.
“Evening Breeze” is the first ever comp focused on their little known 1979-83 albums, selecting their most fuzzed-out, hard-psych-pop-funk (Korean style) tracks.
“Sanullim has probably been one of my main life obsessions since I discovered them in the late 90s” - Antoni Gorgues (Head of Guerssen)
[LP 사양]
* Selected by (probably) Sanullim number one non-Korean fan Antoni Gorgues
* Sourced from the original masters
* Gatefold artwork designed by Spanish illustrator Mario Feal
* Liner notes by Hugh Dellar (Shindig!) and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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