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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
나관중 『삼국지』 오리지널 정역본 … 91시간 29분 분량, 1년간 녹음
압도적 품질로 차별성 … 오디오북 『삼국지』로서는 가장 으뜸
『삼국지』는 서양 소설과 다른 ‘이야기’ … 읽기보다 전기수에게 들어야
한나라 말기부터 약 100년간(184∼280년)을 배경으로 한 중국판 일리아드 나관중의 『삼국지』 오리지널 정역본이 오디오북으로 나왔다. 커뮤니케이션북스가 USB 타입으로 출시한 이번 오디오북은 평론가들이 최고 판본으로 손꼽은 『박태원 삼국지』가 저본이다. 구보 박태원은 정통 『삼국지』로 인정받는 모종강본을 20여 년에 걸쳐 번역, 완간했다. 『삼국지』 전문가 신복룡 전 건국대 교수는 『박태원 삼국지』를 “가장 정확하고 원전에 가장 충실하며 번역자의 작위적인 글이 절제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조선의 모더니스트 작가로 이름을 떨친 박태원은 당대 최고급 중국문학 전문가인 양백화에게 중국 문학을 수학했다.
『박태원 삼국지』는 평역한 『이문열 삼국지』와 달리 원본 그대로를 완역함으로써 정통 삼국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더욱이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는 비전문가 4명이 읽은 『이문열 삼국지』와는 품질 면에서도 압도적 차이를 자랑한다. 러닝 타임 91시간 29분으로 낭독의 달인이라 불리는 사극 전문배우 길용우가 1년여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녹음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삼국지』 가운데 가장 듣기 편하고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몰입해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삼국지는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가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오디오북 판매를 기록한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를 제작한 커뮤니케이션북스 오디오북은 역시 명불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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