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행복한 가족은 소통이 다르다!
끌리는 부모는 표현이 다르다!
몇 년 전 한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대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부모님에게 가장 하기 힘든 말이 무엇인가?’ 1위가 ‘사랑합니다’였다. 왜 대학생 자녀들은 세상에서 그들을 가장 사랑하는 부모가 가장 듣고 싶어하는 ‘사랑한다’는 말을 가장 하기 어렵다고 했을까? 대학생 자녀들의 탓이 아니다. 부모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지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표현이 너무 어색한 말이 되어버린다.
저자는 상담을 하면서 가슴에서 입까지의 거리는 30cm밖에 되지 않는데, 가슴속에 담아둔 좋은 생각들을 입 밖으로 표현하는 데 30년 이상이 걸리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한다. 그들을 만나면서 자신도 사랑을 표현하는 데 서툴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습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표현되지 않은 선의는 선의가 아니고,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는 것은 마치 비싼 선물을 사서 예쁘게 포장까지 해놓고 건네주지 않는 것과 같다. 사랑한다면 표현해야 한다”고도 조언한다.
사람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원리는 가정이든 학교든 직장이든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인간관계와 소통 때문에 고민했던 문제에 대해 많은 영감과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에 소개한 다양한 시도들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실행해보면 된다. 오늘 우리가 아이에게 표현한 작은 사랑의 실천은 자녀의 미래뿐 아니라 부모의 미래도 바꿀 수 있다. 오늘 당장 표현하지 않고, 표현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진심은 전해지지 않는다. 표현해야 사랑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1,1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1,1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