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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현대적 감각과 전통적 관현악의 서사, 그리고 강렬한 클래이맥스로 압도하는 존 아담스 관현악 작품의 매력을 담은 음반이 발매 된다.
넌서치 레이블을 통해 수많은 존 아담스 음반을 녹음했던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의 미니멀리즘 작품 Common Tones in Simple Time, Harmonielehre, 그리고 Short Ride in a Fast Machine, 세곡의 존 아담스 대표작을 만나게 된다.
데카에서 험난한 길을 개척하는 켄트 나가노가 자신의 주요 레퍼토리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았다고 자부한 존 아담스의 세계를 확인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