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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의 본고장 중국에서 3년간 수행을 쌓은 짱은
귀국하여 고반쵸 반점을 그만두고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그가 사라진 중화요리계는 다시 도쿄의 록본기 빅 힐즈에서
중화요리의 정상을 가르는 결전이 벌어진다.
전국의 내노라하는 중화요리사들이
각자의 명성을 뽐내며 요리를 선보이던 순간..
이름 없이 출전한 선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아키야마 짱!
심사위원 킬러라는 악명을 지닌 그의 등장에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그가 내놓은 요리를 시식한 심사위원들이
모두 피를 쏟으며 쓰러져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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