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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美지』는 장애예술인의 소망을 담는 곳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의 실행방안 제시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 32호는 초대석에 ‘문화 배리어프리 실천하는 국립극장 박인건 극장장’을 인터뷰하였다. 특집에서는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시행방안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자세히 소개한 후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실행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스페셜에서는 해서탈춤의 장애 풍자 특징을 소개하여 눈길을 끈다. 양반의 장애를 통해 사회 기득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해서탈춤을 통해 민초들의 울분을 해소시켜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애인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섹션 美에서는 △나란히 걷는다는 것을 말해 주는 작가 이동희(청각장애), △오티즘 감각으로 창작하는 화가 이규재(자폐성 발달장에), △독일이 인정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시각장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다가가는 최국화(지체장애)의 예술 인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각·청각장애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하다(HADA)의 박정숙 이사장, △팔방미남 박사가수 정원석(지체장애),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컴투스위드 그리고 △해외문화계 소식으로 왼발 호른 연주자, 호르니스트 펠릭스 클리저를 소개하였다.
방귀희 발행인은 ‘독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한 편 한 편에 열과 성을 다하다 보니 어느덧 명품 잡지라는 칭찬을 듣지만 진짜 명품은 『E美지』에 소개되는 장애예술인들이다. 장애예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E美지』는 장애예술인의 소망을 담는 곳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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