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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천재 패밀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그린 이야기입니다. 95년 무렵의 일본을 돌아보며 읽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난 어린시절 학교에서 돌아보면 주먹밥 2개를 싸가지고 뒷산에 올라가, 작은샘이나 클로버밭을 발견하고선 「내가 일등으로 발 견했다!」라고 큰소리를 치곤 했습니다. 골짜기에서 가재잡기, 논두렁에서 반딧불잡기, 연꽃의 꿀을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이 작품을 그리고 있으면, 그런 어린 시절이 자주 떠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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