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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 속에서 사라진 실제 이야기가 꿈틀대는
흔적과 비밀을 찾아 떠나는 색다른 세계사 탐험!”
99%가 모르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주는 가리지날 시리즈 여덟 번째 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수많은 책과 각종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파헤쳐 엮은 ‘가리지날 시리즈’(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시리즈 제1권 ‘일상생활 편’, 제2권 ‘과학·경제 편’, 제3권 ‘언어·예술 편’, 제4권 ‘한국사 편’, 제5권 ‘최초·최고 편’, 제6권 ‘우리말·우리글 편’, 제7권 ‘별난 국내여행 편’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재미와 지식을 선사하는 유익한 책으로 사랑받으면서, 이번 제8권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사라지고 감춰졌던 인류 역사의 흔적과 비밀을 파헤치는 ‘사라진 세계사 편’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출간된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책과 방송, 논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두루 읽고 공부하며 쌓아온 내공의 집합체로, 어렵고 단편적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물이다. 이번에 출간한 책에서 저자는, 신화와 설화로 구전되어 온 이야기가 실제 인류가 경험한 사실임을 입증하는 다양한 흔적들을 보여주고,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하고 선진적이었던 고대 문명들을 파헤치며, 중세 시대 여러 나라에서 벌어졌던 흑역사의 역사 왜곡 현장뿐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을 잔혹하게 수탈한 제국주의 역사의 비극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현대까지 이어지는 강대국들의 뻔뻔한 갑질 행태에 대해 놀랍고도 색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책에는, ‘노아의 방주’ 신화로 유명한 대홍수 이야기뿐 아니라 하늘에 여러 개의 해가 떠서 모든 생명체가 말라 죽어가는데 활을 쏘아 태양들을 떨어뜨려 위기를 극복했다는 대가뭄의 이야기가 전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구전되는 현실, 소위 기록의 역사가 시작되어 서서히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면서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인더스 문명의 어마어마한 흔적들, 여러 나라들에서 숨기고 싶은 중세 시절 역사 왜곡 현실, 제국주의 시대를 연 유럽 국가들이 자행한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잔혹한 수탈과 그들에 맞서 싸우고 저항했던 슬픈 역사, 그리고 아이슬란드와 영국, 프랑스와 알제리, 그린란드와 덴마크 등,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강대국들의 힘에 의한 갑질의 행태가 낱낱이 담겨 있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사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아서 지금껏 잘 알지 못했고 무관심했던 약소국 혹은 주변국들의 치열하고 화려했던 역사뿐만 아니라 소위 강대국이라고 하는 유럽 및 미국, 중국 등의 나라들에서 감추고픈 흑역사의 진실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대 문명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우리 역사와 맞닿아 있었지만, 한국사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아 잘 몰랐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흔적을 재발견함으로써, 한국사와 세계사의 씨줄과 날줄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상식, 즉 가리지날에 의문을 품고,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 반전의 내용을 전해줌으로써,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모든 지식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들에게 단편적 지식을 제공하기보다 다양한 지식 간의 입체적인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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