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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왜 법당 대신 길 위를, 목탁 대신 운동화를 택했을까!”
철인 스님에게 달리는 것은 달리기 이상의 일이다.
그의 발자국마다 우리네 이웃의 희로애락이 담긴다.
그에게 달리기는 기도이고, 수행이다.
달리기하는 스님이 있다. 달리기를 직업으로 삼은 것도 아니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저토록 지난한 고통 속에서 자기와의 싸움을 반복해가며 고행에 다름 아닌 달리기를 한다. 그는 구미 대둔사 주지로 있는 진오 스님.
출가자로 살아오면서 다양한 삶의 현장을 접하며, 수행자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속세에 내려와 사람들과 함께할 것을 선택했다. 이주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철인3종 경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달리기하는 스님으로 알려졌고, ‘철인 스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진오 스님은 절 대신 길 위를, 목탁 대신 운동화를 택한 채 남다른 구도의 길을 가고 있다. ‘머리로 하는 자비보다 몸으로 행하는 자비가 더 어렵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그에게 있어 달리기는 기도이며 수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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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왜 법당 대신 길 위를, 목탁 대신 운동화를 택했을까!”
철인 스님에게 달리는 것은 달리기 이상의 일이다.
그의 발자국마다 우리네 이웃의 희로애락이 담긴다.
그에게 달리기는 기도이고, 수행이다.
12년, 8000킬로미터, 철인 스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길 위를 달린 기록
“부처의 자비를 전하는 데 장소와 인종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당신이 있는 그곳이 바로 부처가 계시는 곳이다!”
“극한의 상황에 이르면 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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