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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다려 온 2015년 최고의 판타지!
특정 동물과 교감하여 그 동물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종족 ‘페럴’.
그 ‘페럴’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자, 2014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을 뜨겁게 달구었던 아주 특별한 책 [페럴]. 검과 마법, 용이나 엘프 등 판타지 문학의 빤한 소재를 탈피한 신선하고 획기적인 인물과 다이내믹한 플롯이 단연 돋보이는 이 매혹적인 이야기는 단박에 전 세계 31개 언어권에 판권이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20세기폭스필름에서도 영화 판권을 계약해 시나리오 작업이 한창입니다. 미국,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에서는 올 상반기에 이미 첫 권이 출간되어 2015년 최고의 판타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페럴]은 야생을 돌아다니며 사는 동물을 뜻하는 ‘페럴(feral)’에서 진일보한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신종(新種)을 이릅니다. 특정 동물의 능력을 이용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뿐 아니라 직접 그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중요한 소재이자 주축입니다. 여기에 페럴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비스런 도시 블랙스톤의 미스터리,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나들며 벌이는 페럴들 간의 혈투, 블랙스톤을 지배하려는 악의 페럴들 대부 격인 스피닝맨의 귀환 등 역동적인 에피소드가 치밀하게 맞물리면서 눈을 떼려야 뗄 수 없게 만듭니다. 까마귀, 거미, 비둘기, 바퀴벌레, 뱀, 여우 등 다양한 페럴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초능력과 기지를 겨루는 설정 또한 다른 판타지 소설과 차별화되는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A sinister threat. A city in danger. A boy with the power to command the crows. Ferals is the first book in a dark, action-packed trilogy that's part The Graveyard Book, part Batman, and all high-octane adventure.
Blackstone was once a thriving metropolis. But that was before the Dark Summer a wave of violence and crime that swept through the city eight years ago, orchestrated by the fearsome Spinning Man. Now the Spinning Man is on the move again, and a boy named Caw is about to be caught in his web.
Caw has never questioned his ability to communicate with crows. But as the threat of a new Dark Summer looms, Caw discovers the underground world of Blackstone's ferals those with the power to speak to and control animals. Caw is one of them. And to save his city, he must quickly master abilities he never knew he had...and prepare to defeat a darkness he never could have imag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