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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발 선생님은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아기 중>이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걸었어요. <아기 중>은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하는 아기 중의 마음을 그린 작품이지요. 선생님은 상상력을 길러 주는 동화를 많이 썼어요. 낡은 비행기를 통해 추억을 떠올리는 <날지 못하는 비행기>, 이야기 할아버지의 추억을 그린 <소리를 그리는 화가>, 게으르거나 욕심 많은 사람을 곯려 주고 마음씨 착하고 올바르게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도깨비 삼 형제> 등은 내용도 재밌지만 책을 읽으며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해 준답니다. <방울을 흔드는 목사님>은 교회 종탑 속에 잠들어 있는 새들을 차마 깨울 수가 없어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방울을 흔드는 목사님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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