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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당신에게 찾아온 불청객, 통증
언제부턴가 목이나 어깨,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뭔가 손을 쓰자니 죽을병은 아닌 것 같고, 가만있자니 쑤시고 신경이 쓰여 도무지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누구의 얘기랄 것도 없이 대한민국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렇다. 한번 마음먹고 병원이나 한의원, 마사지숍을 가기도 하지만 효과는 잠시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발생한다. 결국 만성이 된 통증을 익숙하게 안고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진짜로 돌이키기 힘든 만성이 되기 전에 반드시 적신호를 켜야만 한다. 꼬부랑 늙은이가 단지 나이가 들어 허리가 휜 줄 안다면 오산이다. 젊은 시절부터 바른자세를 잘만 유지하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꼬부랑이 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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