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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모든 IT의 역사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보라고 이야기하는 『거의 모든 IT의 역사』에는 IT 거인들 즉,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생생한 역사를 담았다. 그동안 이들의 성공신화를 그린 책들은 많이 있었지만 이 책은 그런 성공신화를 넘어서 이 세 회사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성공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주도해 나가려고 하는지를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거의 모든 IT의 역사』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거인들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았던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함께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검색 시장을 휘어잡았지만 실질적인 수익이라곤 없던 구글을 구해낸 것은 그 유명한 창업자도 아니요, 새로 영입한 CEO도 아니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클린턴 정부에서 일하던 여걸 쉐릴 샌드버그가 그 주인공이었던 이야기는 물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오늘에 있기 까지 소리없이 자신의 역할을 해왔던 이들의 면면이 담겨져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면의 이야기들이 날줄과 씨줄처럼 얽히고설켜서 역사가 만들어진 과정은 IT 강국으로 다시한번 도약하려는 우리에게 큰 시사점을 남겨줄 것이다. 아울러 기술의 진보만을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발전을 위해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화두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인류 최대의 발명품 인터넷,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014년 현재 인터넷은 전 국민, 아니 전 세계인들이 물과 공기처럼 필수적으로 일상에 품고 살아가는 기본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이 정도로 개개인의 삶에 깊숙이 파고든 인터넷이지만, 그 누구도 인터넷이 어떤 역사적 상황 때문에 태동이 되었는지, 그간 무슨 사건을 겪으며 발전해왔는지, 이토록 편리한 기기와 문명을 사용하게끔 만들어준 숨은 공로자들이 누구였는지, 현재와 미래의 인터넷 관련 전망은 그저 낙관적이기만 한 건지 등등…… 그 누구도 인터넷을 이러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려 하지 않는다.
IT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는 인터넷 및 IT와 관련된 최근의 부조리한 사회적 사건들을 마주하면서 지금이야말로 인터넷의 역사와 근본철학, 문화적인 가치를 알려야 할 때라고 절실히 느끼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2차대전 당시 서서히 태동되었던 사이버철학과 60, 70년대 놀라운 기술적 성과를 보여준 위대한 공로자들, 그리고 이후 웹이 만들어진 뒤 우리가 익히 들었던(혹은 전혀 몰랐던) 다양한 인물과 사건, 미래의 인터넷을 향한 사회·문화적 의미까지 짚어본다.
이 묶음상품은 아래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도서] 거의 모든 IT의 역사 :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혁명
| <정지훈> 저 | 메디치미디어
2.
[도서]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인터넷 혁명의 순간들
| <정지훈> 저 | 메디치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