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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현악을 위한 실내악 전곡 1집
현악 4중주곡 제 1번, 제2번, 현악 4중주곡 E lfat 장조
* Manderling Quartet
2013년에 결성 30주년으로 이제 원숙의 단계에 오른 만데르링 쿼르텟의 새로운 도전, 멘델스존 현악 작품집의 그 첫 번째 앨범 .
이전 쇼스타코비치 전곡연주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멘델스존은 초기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이다. 그의 초기 작품 3곡으로, 특히 사중주 E flat 장조는 생전에 출판되지 않았던 작품이다. 14세에 쓰여진 이 곡은, 젊음이 넘치는 상쾌한 선율과 절묘하게 얽히는 앙상블이 훌륭하다. 2번은 베토벤이 서거한 1827년에 작곡된 곡으로 대작곡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담겨있다. 1829년에 쓰여진 1번은 ‘한여름밤의 꿈’을 연상시키는 유쾌한 작품이다. 만데르링 사중주단의 안정감 있는 호흡과 앙상블의 빼어난 연주는 향후 이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