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1,048일, 4만 3,733km 인천에서 유럽까지
자전거 위에서 바라본 지구촌의 황홀경!
여행기와 무용담과 사랑의 이야기가 한데 버무려진
한 편의 로드 무비를 책과 동영상으로 동시에!
누구나 한 번쯤은 돈키호테가 되고 싶어 한다
세계 여행을 하려면 얼마의 시간과 얼마의 경비가 들까? 왜 세계 여행을 하지? 만약 당신이 지금 지옥 같은 현실을 견디고 있다거나,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앞으로의 희망 따위가 보이지 않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아니 발가락 하나하나까지도 경련이 나는 경쟁의 달음박질을 치고 있다면, 혹은 절벽에 서 있는 것처럼 무엇인가에 내몰리고 있다면, 모든 것이 손아귀에서 빠져나간 허무를 느끼고 있다면, 아니 정반대로 열심히 살아온 것들이 결실을 내어 삶에 여유가 생겼다면, 버겁게 짊어지고 있던 인생의 책임을 이제 막 내려놓은 해방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한 번쯤 세계 여행을 하고 싶지 않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순간이 오면 한 번쯤 일탈을 꿈꾸고 자신의 세계와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상상한다. 보편적 안정과 성공을 위해 잘 닦여진 길을 만들고 그 위에서만 달려야 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속에 로망처럼 자리 잡은 일탈의 꿈. 여기 청춘의 끝물이랄 수 있는 30대 중반의 한 소심한 남자가 20년 동안 한 번도 타지 않았던 자전거를 끌고 감히 세계 여행에 도전한 이야기가 있다.
20대의 호기도 아니고 소심한 데다 걱정도 많고 자전거 여행에 대한 경험도 일천한 저자는 자전거 페달을 밟고 무작정 인천을 떠났다. 자전거는 멋을 부리기 위한 것도 아니요, 자신의 체력을 검증하고 싶은 도전도 아닌, 단지 최소한의 경비를 위한 선택이었다.
이렇게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보는 일탈과 모험의 세계로 거침없이 뛰어든 저자의 황당한 무용담은 돈키호테와 그의 애마 로시난테를 연상케 한다. 저자는 자전거 한 대에 40kg에 육박하는 짐을 싣고 인천에서 유럽까지 1,048일 동안 4만 3,733km, 19개국 48개 지역을 돌아다닌 이야기를 책과 함께 동영상으로 이 책 《우린 뭣 때문에 달리고 있지?》에 생생하게 소개한다.
우린 뭣 때문에 달리고 있지? 영상 보러가기 클릭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3,5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3,5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