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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그림책의 고전으로 간주되고 있는 꼬마 <막스> 시리즈의 작가 바르브로 린드그렌의 최근작으로, 남달리 왜소한 몸집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던 한 외로운 아저씨가 마침내 친구를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글과 삽화가 이야기의 따뜻한 감동을 더해주고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친구의 소중함과 더불어 자칫 외모만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