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미모에 탁월한 연주력, 그리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받고 있는 트럼펫 연주자 알리손 발솜의 새 음반이다.이번에는 파리에서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음악을 담고 있는데,사티의 짐노페디 3번을 시작으로, 피아졸라의 <카페 1930>,<오블리비온>을 느릿하고 유려한 감각으로 들려준다.메시앙 <아기 예수의 입맞춤>, 라벨 <하바네라 형식의 소품>,<피아노 협주곡 G장조 2악장> 등 유명 클래식 선율과<고엽> 등 샹송을 재즈 트럼펫 연주자 가이 바커와 그의 오케스트라가 보다 편안하게 편곡하여 부드러운 감흥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