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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ㆍ김래원 주연 《강남 1970》을 소설로 읽다!
등장인물 소개 및 감독과 주연배우 인터뷰, 제작보고회 사진 독점 수록!
유하 감독이 ‘거리 삼부작’을 완결하는 《강남 1970》으로 돌아왔다.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제도 교육의 폭력성을 그린 지 어느덧 10년. 시인이자 영화감독으로 창작활동을 이어온 유하에게 강남은 오랫동안 이야기의 시원(始原)이었다. 유하 감독은 권두에 실린 서문을 통해 ‘나에게는 강남이 공간과 시간, 이중의 의미에서 원체험에 해당한다. (중략) 《강남 1970》은 권력이 폭력을 소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과거를 얼마나 잘 재현하느냐에 집착하지 않고 과거를 통해 오히려 오늘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유하 감독의 작가적 다짐답게 대화는 함축적이고 인물들은 저마다의 욕망으로 끓어오르며 문장은 간결하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자세한 등장인물 소개와 감독과 주연배우 인터뷰, 편집된 장면까지 읽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10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영화 《강남 1970》을 더욱 풍성한 소설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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