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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함께 잔잔한 공감을 주는 ‘10대만을 위한’ 그림 에세이
연예인 되기를 꿈꾸고 혼자 낙서하기를 좋아하는 지구 반대편 10대 영국 소녀의 일상을 담아낸 일기다. 직접 그림도 그리고 사진을 찍고 기념할 만한 소품들을 붙이고 또 즉흥적으로 떠올린 생각을 글로 쓰면서 완성했다. 소소한 주변 소개부터 10대 소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남친 문제까지 자전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텍스트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 표현과 10대만의 세밀한 감성을 입체적인 흐름으로 전개하며, 때론 유쾌발랄하면서도 또 때론 웃픈 이야기 속에서 10대 소녀만의 예쁜 마음과 감성이 잘 전달된다. 이소벨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현지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의 격한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