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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1,000명의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한 인생의 비결
후회 없는 삶을 위한 9가지 마음가짐
“지금, 후회 없이 살고 있습니까?”
누구에게나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찾아온다. 그리고 누구나 마지막 순간에는 지금까지 잘 살았노라고, 행복하고 후회 없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부터 후회를 남기지 않고 떠나겠다는 마음가짐과 행동하는 실천이 필요하다.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저자 오츠 슈이치는 신작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위한 9가지 마음가짐과 실천법’을 제시한다.
뜻한 대로 살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실제로 뜻대로 사는 사람은 드물다. 일상생활에 치여서 눈앞에 닥친 일들을 처리하며 살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돈 좀 모아놓고 나면, 자리 잡고 나면,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그러고 나면 정말 원하는 대로 살아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시간은 우리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다. 시간은 자기 속도로 흐르고 죽음은 우리 생각과는 무관하게 문득 찾아온다.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사람들이 입에 가장 많이 담는 말은 ‘설마’, ‘갑자기’, ‘상상도 못한 일’이라는 단어다. 하지만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내일이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이런 안타까움이 비단 호스피스 현장에서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오늘 존재하는 것이 내일은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 간절함으로 오늘을 산다면, 매 순간이 단 한 번의 순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남은 삶이 달라질 것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그동안 소중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아주 하찮은 것들에 불과했음을 알게 되고, 반대로 늘 당연시 여겼던 주변 사람이나 소소한 일상이 한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온다고 한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야 비로소 정말로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을 통해 마지막 순간에야 알 수 있는 것을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에 안다면,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