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1차 예약 판매로 성공으로 9월에 재실시하며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상품이다. 익히 알려진 김용의 <비곡 소오강호> 전8권 제1부와 양우생의 <소오강호> 제2부 전8권을 2,000부 한정부수로 발행하여 세트 꾸러미로 20년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도서. 시대 배경은 명나라로 추측되나 확실하진 않다. 이 소설 내용의 특징은 정파(正派)와 사파(邪派)의 입장 차이를 넘어 우정을 지킨 두 남자가 만든 피리와 거문고로 합주곡으로 “강호의 속박을 비웃는다”는 곡을 연주하는 거다. 한국의 유승룡 전 문화체육부장관도 이 말을 사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正)과 사(邪)의 대립은 애매한 것’이라는 주제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