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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 <고미숙> 저 | 북드라망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로 우리 시대 ‘공부’에 대한 새로운 상과 비전을 제시했던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신작. ‘새로운 독서법’이자 삶을 바꾸는 운동으로서 ‘낭송’을 말한다. 이전부터 고전 읽기와 더불어 ‘낭송과 구술’의 힘을 꾸준히 설파해온 고미숙은 이 책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에서 ‘낭송’이 어떻게 ‘큐라스’, 즉 ‘자기배려’가 되어 궁극적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양생이자 수행이 될 수 있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낭송은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낭독에서 나아가 암송을 하는 방법이다. 암송은 암기와 다르다. 암기가 음소거 상태에서 의미 단위로 텍스트를 먹어 치우는 것이라면, 암송은 소리로써 텍스트를 몸 안에 새기는 행위다. 하여 고미숙은 “낭송이란 존재가 또 하나의 텍스트로 탄생되는 과정”, 즉 몸이 곧 책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낭송하기에 가장 좋은 텍스트가 바로 동양고전이다.
[도서] 낭송 토끼전/심청전 북현무 01
| <구윤숙>,<손영달> 공역 | 북드라망
세상의 모든 물의 지혜!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물(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첫번째 책. 판소리에 덧입혀진 충효 이데올로기를 최대한 줄이고, 판소리의 향연장에서 민중들을 울리고 웃겼던 에피소드와 풍성한 입담을 살려 『토끼전』과 『심청전』을 묶어 새로운 낭송본을 만들었다. 토끼와 심청이라니, 왜 하필 둘을 하나로 묶었을까? 바로 ‘물’[水]이라는 테마가 공통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이다. 토끼는 별주부의 등에 올라타 바다 한가운데 용궁으로 가고, 심청은 인당수에 빠져 용궁으로 간다. 물은 두 이야기의 무대이자, 배경이며 중요한 메시지다. 동양의 오행이론으로 물은 ‘지혜’를 상징하며, 주변 상황에 맞게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낮은 곳을 찾아 흐르며 자신을 낮추는 하심(下心)의 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도서] 낭송 대승기신론 북현무 02
| <마명> 저/<김혜영> 역 | 북드라망
생멸하는 마음에 대한 통찰의 길!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물(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두번째 책. 대승불교의 대표적 개론서인 『대승기신론』을 낭송에 적합하게 옮겨, 풀어 읽었다. 『대승기신론』의 전문을 싣고 책 말미에 『대승기신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원효의 『대승기신론소』와 『대승기신론별기』의 일부를 발췌하여 번역하였다. 풀어 읽은 이조차 “『대승기신론』의 첫인상은 까칠하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결국 ‘마음’에 관한 책이다. 야생마처럼 날뛰는 마음, 그 마음을 일으키고 사라지게 하는 연기(緣起)의 원리를 탐구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일단, 편역자의 말대로 “꼭꼭 씹어 가며” 낭송해 보자. 맨밥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나듯, 씹으면 씹을수록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낭송 도덕경/계사전 북현무 03
| <노자>,<공자> 저/<손영달> 역 | 북드라망
천하무도(天下無道)의 시대를 사는 법!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수(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두번째 책. 도가의 대표적 경전인 노자의 『도덕경』과 공자가 『주역』을 해설한 책인 『계사전』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하였다. 노자가 서쪽 나라로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가르침인 『도덕경』, 그리고 ‘위편삼절’(韋編三絶)이라는 고사가 만들어질 정도로 『주역』을 탐독하고 써낸 ‘최초의 비평서’인 『계사전』. 이 두 책에는 혼란스럽고 ‘도’가 사라진 듯 보이던 전국시대에 ‘도’를 모색했던 위대한 사유가 담겨 있다. 두 책을 낭송용으로 한 권으로 묶어 옮긴 풀어 읽은이는 이 책 『낭송 도덕경/계사전』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대한 사유들을 낭독하고 암송하면서 집착과 분쟁에 얽매인 협소한 시야를 확장하고 ‘도’에 합치되는 삶을 살자고 말한다.
[도서] 낭송 동의수세보원 북현무 04
| <이제마> 저/<박장금> 역 | 북드라망
스스로 삶을 온전하게 하라!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물(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네번째 책. 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의 전부가 담겨져 있는 『동의수세보원』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하였고, 이제마의 또 다른 저서인 『격치고』와『동무유고』에서도 사상의학의 단서가 될 만한 부분들을 골라 추가하였다. 무관 출신이었던 이제마가 ‘열격반위증’이라는 병을 앓고 스스로 병을 연구하여 치료법을 찾아내고, 그 결실이 사상의학이라는 새로운 의학의 탄생으로 이어졌듯, 매 순간 자신―몸과 마음―을 성찰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한다는 편역자는, 또한 그 성찰의 과정과 노하우가 집약된 『동의수세보원』을 낭송하는 것이야말로 그 기운을 뼛속까지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공부법이라고 말한다.
[도서] 낭송 사기열전 북현무 05
| <사마천> 저/<나은영> 역 | 북드라망
바로잡을 수 없다면 그대로 기록하겠다!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수(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다섯번째 책. 동양의 대표적인 역사 고전인 사마천의 『사기』 중 「열전」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하였다. 「본기」, 「세가」, 「열전」, 「서」, 「표」로 구성된 [사기] 중에서 다양한 인물 군상을 그리고 있는 「열전」은 하늘의 뜻과 사람의 의지를 ‘역사’[史]라는 이름으로 서술하고자 했던 사마천의 의도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 「열전」을 낭송용으로 풀어 읽은 이 책 [낭송 사기열전]을 통해 독자들은 궁형의 치욕과 고통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사마천의 다음과 같은 질문에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낭송 18세기 소품문 북현무 06
| <이용휴>,<이덕무>,<박제가> 저/<길진숙>,<오창희> 공역 | 북드라망
18세기 조선 문단을 뒤흔든 파격의 문장들!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수(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여섯번째 책. 18세기 조선의 문단을 소품체(小品體)라는 새로운 스타일로 뒤흔들었던 일군의 문인들 중 이용휴, 이덕무, 박제가 3인의 글들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하였다. 이들은 당대의 정통이나 전범으로 인정받던 ‘고문’(古文)의 스타일과 내용에 반기를 들면서 살아 있는 글쓰기, 진짜 글쓰기, 나만의 글쓰기를 선포했고, 그런 문장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들의 파격적이면서도 세심하고, 소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문장들은 당대의 문풍뿐만 아니라 당대의 보편 가치와 관념까지 뒤집어볼 수 있게 했다. 이 ‘소품문’들을 낭송하면서 독자들은 세상을 보는 시선, 세상에 대한 해석,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이들의 시도를 함께 접하고, 고정된 틀을 버림 때 생겨나는 자유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2) 북현무 07
| <허준> 저/<박장금>,<이영희>,<이현진> 공역 | 북드라망
잡스러운 병들의 화려한 축제!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수(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일곱번째 책. 『동의보감』의 「잡병편」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했다. 낭송의 편의를 위해 방대한 분량의 「잡병편」을 둘로 나눠야 했다. 치료학의 총론 격에 해당하는 천지운기에 대해서는 낭송Q시리즈의 서백호편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1)』에서 다루었고 이 책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2)』에는 ‘잡’스러운 병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뤘다. 1부에서 7부까지는 병을 진찰하고, 맥을 짚고, 약을 쓰는 방법 등을 묶었고, 이후 19부까지는 듣도 보도 못한 온갖 병들이 출현한다. 병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금기 사항 등을 함께 실었음은 물론이다. 20부에서는 『동의보감』 식 ‘생활의 지혜’가 펼쳐진다. 21부에서는 여자의 몸과 병에 대해, 22부에서는 아이의 몸과 병, 양육법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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