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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러시아 메조 소프라노, 엘레나 자렘바가 부르는 러시아 로망스 앨범.
2004년 한국 카르멘 야외 무대에 호세 쿠라와 함께 등장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가수이다.
러시아 로망스는 성악 기교 이상을 요구하는 특별한 장르이다. 작품의 감성적 이해, 부드러운 시적 감성, 가수와 반주자 사이의 일치된 호흡 등 음악적 실력 이상이 필요하다. 그네신 음악원 출신으로 볼쇼이 뿐 아니라 세계정상의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엘레나 제렘바가 로망스에서 발군의 기량을 펼친다. 러시아 로망스의 100년을 망라하는 작품들로, 글린카, 루빈스타인, 쿠이,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메트너의 곡 까지 담겨있다. 피아니스트 안토니아 카도브노바와의 완벽한 호흡을 통하여 우아한 로망스를 노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