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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을 많이 읽고 싶어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딸과 책을 사랑하는 아빠가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의 대입 준비 등으로 인해 가족 간의 소통이 어려워진 지금, 이 책은 아빠와 딸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책바보들의 책읽기 사랑을 보여 준다.
책바보 아빠와 달리 딸 백지선은 책읽기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고 즐겁게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만 열중했다. 한국 공교육 과정이 잘 맞지 않아 외국에서 공부하던 백지선은 어느 날 세상과 인간에 대한 질문을 갖게 되고, '뇌의 굶주림'을 느껴 책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이 책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책을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렸고, 아빠에게 진로와 책읽기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바보 아빠와 이제 막 책바보가 되길 자청한 딸의 대화는, 입시 전쟁에서 살아남는 데 몰두하거나 여러 전자 매체 등에 빠져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어른이 되기 전에 꼭 생각해 볼 거리들을 던져 준다. 또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어려워진 지금, 부모와 자녀들에게 관계에 대해 돌아볼 계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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