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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내한 공연, 드라마'가을동화' 주제곡 연주 2004년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등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로 세계는 물론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마이클 호페' 생애 첫 피아노 솔로음반! 2004년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이 후에 처음 발표하는 이 음반은 그가 직접 고른 베스트곡들과 신곡들이 특유의 감성적인 연주로 담겨있다. 마이클 호페는 이 음반을 위해 '9개의 페달이 달린 그랜드피아노'를 찾아내 녹음함으로써 더 넓고 깊은 표현을 통해 완숙의 경지에 오른 그의 연주력을 마음껏 표출해내고 있다. 특히, 일본과의 '독도분쟁'을 알게 된 후, 평화로운 해결을 바라며 작곡한 'Prayer for Dokdo(독도를 위한 기도)'는 아름다운 선율감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저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동해'에 있는 작은 섬인 '독도'에 대하여 알았을 때, '독도'의 감동적인 역사에 대하여 들었을 때 이 곡을 만들어야겠다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제 음악은 어떤 효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우리들 마음에 진실인가를 찾는 것입니다. - 마이클 호페 - 한국인이자 음악애호가로서, 특히 이번 앨범 표제작 '독도를 위한 기도'에 감사와 경탄을 표하고 싶다. 이 곡은 신비와 일상의 부드러운 결을 통해 독도 운명에 대한 위안과 독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본연의 평화지향 음악으로 전화한다. 시간과 함께 흐르지만, 끝내 평화에 가 닿는 음악, 이 음악으로 우리는 '일상을 아름답게하는 무기'를 얻었다. - 시인 김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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