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트 구성
* 제인구달의 내가 사랑한 침팬지:어린이를 위한 제인구달 자서전-인물읽기시리즈01/12,000
세계적인 환경ㆍ평화운동가, 제인 구달의 유일한 ‘어린이를 위한 자서전’!
다음 100년을 살릴 어린이 환경책, 2004년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이 책에서 제인 구달은 침팬지에 대한 여러 새로운 사실들과, 침팬지와 우리 인간이 비슷하다는 점 등 획기적인 발견을 하기까지, 40여 년 동안 겪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줍니다. 이제는 역사가 되어 버린, 그가 걸어온 삶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 80여 컷과 함께,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만들 줄도 알고, 평생 동안 돈독한 가족 관계를 이루며, 사랑과 동정심을 가진 반면 공격성도 갖고 있어 전쟁 비슷한 것도 치른다는 사실도 알려주고 있지요. 그의 이야기는 침팬지 연구의 탁월한 업적일 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이 책이 ‘다음 100년을 살릴 어린이 환경책’인 이유입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침팬지에 대한 전문적인 자료와 제인구달연구소, 뿌리와 새싹, 제인 구달이 쓴 책을 비롯한 각종 자료 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내용들과 자료를 통해 그녀가 바라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생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침팬지들의 보호자와 후견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제인 구달이 이 책에서 얻는 수익금은 모두 ‘뿌리와 새싹’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전 세계 수백 수천의 뿌리와 새싹들이, 여러분 같은 젊은이들이 떨쳐 일어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해 노력한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습니다”고 제인구달은 전하고 있습니다.
* 레이첼 카슨:지구의 목소리-인물읽기시리즈02/8,500
『침묵의 봄』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며, 결국 현대 생태환경운동을 일으키는 계기를 제공한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였던 '생태학 시대의 어머니' 레이첼 카슨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입니다.
레이첼 카슨은 어린이들에게는 그리 친숙한 인물은 아니지만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며, 미국에서는 '생태학 시대의 어머니'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1962년 출간된『침묵의 봄』에서 살충제를 비롯한 유독성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낱낱이 경고하였고, 앞서 바다에 관한 쓴 저서인 『바닷바람 아래에서』『우리를 둘러싼 바다』『바다의 가장자리』에서 바다와 해양생물의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이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여주기도 했던, '지구의 목소리'를 전파하고 대변했던 사람입니다.
책과 자연을 사랑했던 상냥하고 조용한 여성이 생태환경운동의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게 되고, 자연보호와 생태환경의 중요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인물읽기시리즈03/10,000
세계 문학의 고전 [월든]과 [시민의 불복종]을 쓴 작가이자, 법정 스님과 간디의 정신적 스승,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아동용 전기!
자연과 더불어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소로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심어 주고,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내가 영향받은 것이 있다면 간디와 소로의 간소한 삶이다.”(법정 스님). 법정 스님은 이렇듯 간디와 소로의 간소한 삶을 존경했다. 그리고 간디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1862)이다.
간디, 법정 스님을 비롯해 마틴 루터 킹, 레프 톨스토이, 마르센 푸르스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E. B. 화이트, 존 뮤어……. 이들은 모두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삶과 책에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위대한 인물들의 정신적 스승인 소로에게는 세상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위대한 사상가, 자연을 노래한 작가라는 명성이 따라다닌다. 하지만 그는 생전에 그렇게 되겠다는 마음이 없었다. 다만 자기 나름의 삶을 살면서 그런 삶을 자기 방식대로 기록했을 뿐이다. 자신을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이라 부를 만큼 자연을 사랑했던 소로. 일찍이 소로가 경고한 대로 자연이 망가지고 세상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19세기를 살았던 소로의 삶은 당시보다 현재의 우리에게 더 큰 교훈과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 넬슨 만델라:자유를 향한 머나먼길-인물읽기시리즈04/12,000
2014년 어린이 고학년 추천도서
노벨 평화상(1993)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인권과 평화, 그리고 용서와 화해의 상징’인 넬슨 롤리흘라흘라 만델라가 어린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만델라 이야기’입니다. 1994년 출간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꼭 읽어야 할 새로운 고전이 된 넬슨 만델라 자서전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두레, 2006)을 축약한 뜻깊은 책이기도 합니다.
‘말썽꾸러기(롤리흘라흘라)’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훗날 자라서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정책)와 어떻게 맞서 싸워 자유와 정의를 얻어 냈는지, 또 그가 실천한 ‘용서와 화해의 정신’이 어떻게 세계를 변화시켰는지를 진솔하고도 감동적으로 들려줍니다. ‘넬슨 만델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출간된 이 책은 만델라가 승인한 공식적인 어린이용 자서전입니다.
* 사흘만 볼 수 있다면:그리고 헬렌켈러이야기-인물읽기시리즈05/2,000
2015 초등 고학년용 추천도서
장애를 극복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온 헬렌 켈러의 이야기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수필을 읽고 나면 헬렌의 꿈이 의외로 소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그가 보고 싶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 주변의 사소한 물건들과 숲,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역사, 그리고 예술 등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인간들에게는 본디 욕심과 기대가 있고, 그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 실망도 하고 서로 다툼도 벌어집니다. 심지어 톨스토이의 작품 「우리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 끝내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헬렌은 볼 수 있는 짧은 시간이 끝나고 다시 암흑의 세계가 자신에게 닥쳐온다고 해서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거나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 짧은 수필이 ‘욕심’의 유혹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큰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 마더 테레사가 들려준 이야기-인물읽기시리즈06/12,000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도덕교과서 수록도서
이 책은 마더 테레사가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때 빼놓지 않고 들려주던 이야기들 중에서 특히 많은 감동과 교훈을 준 11가지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입니다. 그 이야기들은 모두 마더 테레사가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겪은 작고 소박한 일들이지만, 아이들에게 사랑과 친절한 행동이 세상을 얼마나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는지, 감동과 사랑과 나눔의 참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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