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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 <피터 틸>,<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이지연> 역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제로 투 원》은 성공한 창업자 피터 틸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 성공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0에서 1이 되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면 세상은 0에서 1이 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한 기업과 사람들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낸다. 기존의 모범 사례를 따라하고 점진적으로 발전해 봤자 세상은 1에서 n으로 익숙한 것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이다. 그는 경쟁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독점기업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명쾌한 논리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지금까지 당연한 통념으로 여겨졌던 ‘독점은 시장경제에 해롭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그동안 우리가 경쟁 때문에 발전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경제학자들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주입된 이데올로기일 뿐이라는 것이다.
[도서]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 <해리 덴트> 저/<권성희> 역 | 청림출판
“한국은 2018년 이후 인구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마지막 선진국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 예측가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의 저자인 해리 덴트는 신간 《2018 인구 절벽이 온다》(원서명 : The Demographic Cliff)에서 “한국의 가장 위험한 시기는 지금부터 2016년까지 그리고 2018년과 2019년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는 그 이유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세계경제의 디플레이션을 꼽았다. 덴트는 오랫동안 인구구조에 근거해 경제를 전망해왔다. 그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일들이 경제 추세를 이해하는 궁극적인 도구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사람들이 언제 감자칩을 가장 많이 소비하게 되는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도서] 나는 시민인가 : 사회학자 송호근, 시민의 길을 묻다
| <송호근> | 문학동네
사회학자 송호근, 시민의 의미를 다시 묻다 ‘격돌하는 국민’에서 ‘함께하는 시민’으로 거듭남에 관하여 깊은 절망과 자조의 한숨으로 고스란히 한 해를 채운 2014년 말, 사회학자 송호근은 한 칼럼에서 “우리는 아직도 국민의 시대를 산다”는 말로 한국사회를 진단했다. 근대 시민사회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채 들어선 국민국가. 모든 것이 ‘국민’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미숙한 시민은 국가에 복무하는 ‘국민’으로 반세기 넘게 동원되었다. 공존과 공익의 가치는 사욕 충족의 무한 경쟁 속에서 설 자리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2014년 4월, 세월호는 가라앉았다. 잊지 않겠다는 다짐들이 메아리쳤지만, 그 어떤 것도 해결되지 못한 채 또 한 해가 시작되는 듯하다. 송호근 교수는 2015년의 들머리에 선보이는 이 책 『나는 시민인가』를 통해, 우리가 무엇보다도 ‘시민’ ‘시민-됨’의 가치를 되돌아봐야 함을 강조한다.
[도서] 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 <존 브룩스> 저/<이충호> 역/<이동기> 감수 | 쌤앤파커스
빌 게이츠가 자신의 홈페이지와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내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고 추천하면서 43년 만에 다시 출간된 경영서의 고전. 《경영의 모험》은 시간이 오래 흘러도 변치 않는 기업의 본질과 기업의 생태계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을 깊이 들여다보는 책으로, 미국의 주요 언론은 이 책을 “경영서의 고전(A Business Classic)”이라 평가하며 “기업의 리더는 물론,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라고 썼다.
[도서] 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 기업의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사물인터넷과 알고리즘의 비밀
| <벤 웨이버> 저/<배충효> 역 | 북카라반
“빅데이터는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 행동 분석 시스템 덕분에 기업에서는 혁명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업에서 수집한 인간 행동 분석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가 그 기폭제가 되었다. 직원들의 이메일 기록, 인터넷 검색 기록, 채팅 기록은 물론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정보통신 기술 매체상의 기록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믿기 힘들 정도로 자세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데이터만으로도 기업 경영에 놀라운 혁신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힘은 디지털 세계 밖에서도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사람이 착용 가능한 센서Sensor, 즉 사물인터넷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이제 디지털 세상이 아닌 현실 세계의 데이터도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MIT 미디어랩의 혁신가인 벤 웨이버는 『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에서 새로운 센서와 빅데이터 분석의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도서]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 <댄 주래프스키> 저/<김병화> 역 | 어크로스
7만 명이 수강한 스탠퍼드대 대표 교양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재미와 풍미가 넘치는 천재 언어학 교수의 식탁 우리의 허기를 품격 있게 채워줄 인문학 만찬이 펼쳐진다 언어학자가 메뉴판을 펼쳐들면 무엇이 보일까 메뉴에 쓰인 단어가 길어질수록 음식값이 비싸진다? 고급 레스토랑 메뉴와 리뷰에는 왜 섹스 은유가 자주 나올까? 세계적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하겐다즈에는 어떤 음운학적 마케팅이 숨어 있을까? 왜 프랑스에서는 애피타이저인 앙트레가 미국에서는 메인 코스일까? 중국 음식이었던 케첩이 미국 국민소스로 둔갑한 사연은 무엇일까? TV도 SNS도 푸드포르노로 넘쳐나는 음식의 시대에, 언어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스탠퍼드 대학의 괴짜 언어학 교수 댄 주래프스키는 음식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우리의 허기를 품격 있게 채워준다.
[도서] 네 글자의 힘 : 동서양 인문고전에서 찾는 사자성어의 지혜
| <신동기> 저 | 티핑포인트
고사성어의 현대적 재해석!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고전의 지혜를 ‘네 글자’로 만나다! 지난 연말 [교수신문]은 2014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의 지록위마(指鹿爲馬)를 선정했다. 단 네 글자로 천태만상의 한 해를 간결하고 선명하게 표현했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여러 기관과 기업 등에서도 나름의 목표나 슬로건을 사자성어로 함축해 깔끔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곤 한다. 아무리 좋은 말과 탁월한 지혜라 해도 표현이 길고 장황해지면 전달 효과가 줄어들기 쉽다. 이때 촌철살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동원하면 짧고 분명한 표현이 가능해지고 주목도도 배가시킬 수 있다. 사자성어는 언어구사에 있어 압축과 절제, 비유와 은유의 수단으로 단연 으뜸이다. 그런데 사자성어를 다룬 기존 책들은 주로 의미 풀이와 탄생 배경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
[도서] 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 <신영복> 저 | 돌베개
담론 우리 시대의 스승 신영복 선생 강의의 모든 것 『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는 『강의』 출간 이후 10년 만에 출간되는 선생의 ‘강의록’이다. 이 책은 동양고전 말고도 『나무야 나무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 선생의 다른 책에 실린 글들을 교재 삼아 평소에 이야기하신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나아가는 탈근대 담론과 세계 인식, 인간 성찰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2014년 겨울 학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대학 강단에 서지 않는다. 이 책의 부제를 ‘마지막 강의’로 한 이유이다. 선생의 강의실은 늘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쳐난다. 다루는 내용이 한문 고전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문맥을 현재로 끌어내어 우리의 입장에서 읽기 때문이다. ‘공감’의 힘이다. “우리의 교실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각성이면서 존재로부터 관계로 나아가는 여행이기를 바랍니다. 비근대의 조직과 탈근대의 모색이기를 기대합니다.
[도서] 힘든 선택들 : 힐러리 자서전 (스페셜북 증정)
| <힐러리 로댐 클린턴> 저/<김규태>,<이형욱> 공역 | 김영사
*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 2016년 미국 대선 압도적 1위의 지지율 *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직접 쓴 자서전 “우리는 모두 삶 속에서 힘든 선택들과 마주한다.”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직면했던 위기와 선택, 도전의 순간들 그리고 세계의 중심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4년간 112개국 160만 킬로미터를 여행하며 세계의 중심에서 역사를 바꿔온 미국 제1의 외교관 힐러리의 특별하고도 역사적인 이야기. 그녀와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내린 힘든 선택의 순간들. 세계 최고의 지도자들이 내린 선택들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국가들은 때로 왜 협력하고 어떻게 충돌하는가? 어렵고도 현실적인 전략적 선택들 사이에서 힐러리가 지켜낸 보편적 가치들은 무엇인가? 숱한 정치적 대지진을 겪으며 세계의 중심에서 수십 년간 사회변화를 통찰한 힐러리가 표면적인 현상 뒤에 숨은 실제를 날카롭게 짚어낸다.
[도서] 슈퍼차이나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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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가나출판사
《슈퍼차이나》는 KBS에서 신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하여 8부작에 걸쳐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으로, 슈퍼파워로 떠오른 중국의 부상을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문화, 공산당이라는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속속들이 보여준다. 이 책은 막대한 자본으로 전 세계 자원, 기업, 땅, 사회기반시설을 거침없이 사들이면서 중국 중심으로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차이나 파워의 위협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도 마다하지 않는 외교 전략, 문화 확산과 미디어 지배를 통해 정신적인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는 소프트파워 전략도 보여준다. 또한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중국의 권력 집단인 공산당과 그들이 내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친다.
[도서] 당신을 보는 세상의 관점
| <샐리 호그셰드> 저/<홍윤주> 역 | 티핑포인트
10여 년간 25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한 ‘세상의 관점’ 세상 사람들이 인식하는 당신 특유의 장점은 무엇인가? 미국에서 출간 즉시 여러 언론매체와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도서! 이 책은 우리가 세상에 내보내는 다양한 언어적, 비언어적 신호를 분석해 본인의 시선이 아닌 타인의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젊은 시절 유명 카피라이터로 맹활약했던 저자 샐리 호그셰드는 25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10여 년간 연구를 진행해 7가지 매혹 장점(힘, 열정, 신비, 명성, 경계, 혁신, 신뢰)을 추려내고, 이들의 조합을 통해 총 49가지 캐릭터 유형을 정리했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의 두드러진 매혹 장점은 ‘힘’과 ‘혁신’이고, 이 두 요소의 조합을 통해 그는 ‘변화요원’으로 세상에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