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2015 초등 고학년용 추천도서 ★ 2015 초등 고학년용 책둥이 추천도서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동화로 풀어쓴 생생한 논어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어린이 논어 이야기 봄나무에서 새로운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를 펴냈습니다.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동화로 풀어낸 ‘생각을 키워 주는 어린이 논어 이야기’입니다. 3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이 책은 유교의 본고장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 공자의 사상을 쉽고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중국《공자학당》 시리즈의 완역본입니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공자님은 마치 친근한 선생님처럼 삶의 지혜를 알려 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3권에 걸쳐 인(仁)과 예(禮), 그리고 도(道)에 관한 공자의 철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논어》를 무작정 암기하며 익히는 것이 아니라 본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 어린이들의 감성을 담아 설명했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이야기의 형태로 역사의 풍경을 재구성하고, 대화의 형태로 역사 속 인물과 사상을 생동감 있게 재현합니다. 공자와 제자들은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인간의 성장, 사회, 도덕, 인성, 역사와 전통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론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마치 전래동화처럼 재미있는 논어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세트 구성 *공자님, 나를 알면 뭐가 바뀌나요?-봄나무 어린이인문학 시리즈01/11,000 *공자님, 함께 사는 게 뭔가요?-봄나무 어린이인문학 시리즈02/11,000 *공자님, 무엇이 옳은 건가요?-봄나무 어린이인문학 시리즈03/11,000
작가소개
글 : 우쭤라이(吳祚來) 문화평론가 겸 칼럼니스트. 중국 예술 대학원 문예학 석사와 학문 연구처 부주임,《문예이론과 비평》잡지사 사장, 중화문화촉진회 이사 겸 특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국 예술 대학원 문화 발전 전략 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문화는 한 줄기 강이다》,《중국고전예술 바라보기》,《시민사회로 가는 계단》등이 있다. 그가 편찬한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새 우화 이야기》는 100대 우수 도서에 선정되어 중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림 : 우잉잉 쑤저우대학교 석사 재학 중이며. 2009년에 그림책《안안은 몰라》로 중국 국가 문화부, 중국 미술가 협회가 주최한 제11회 전국 미술전에 입선했다. 2009년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인 《엄마 소》로 제24회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회 국제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자 : 고상희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톈진 난카이대학교 교환 학생과 베이징 사범대학 어학연수를 마친 뒤, 한국외국어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2023년 세계사 불변의 법칙》 《중국 유적지 소개》등이 있다. 감수 및 해설 : 임익권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도가 철학)을 거쳐 중국 사회 과학원 철학연구소 객원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외 여러 대학에서 인문학을 강의했다. 지금은 LEEM PRODUCTS의 이사로 재직하며 중국 진출 기업 및 한중 CEO들과 함께 인문 경영을 펼쳐 가고 있다. 그밖에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석좌 교수, KACE 인문 교육원 교수, 상호 존중과 배려 운동 본부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논저로는《반통합의 논리와 맹자의 왕도 정치》,《전국 시대 장자학파의 자연주의》등이 있다.
목 차/책속으로
*공자님,나를 알면 뭐가 바뀌나요?-봄나무 어린이인문학시리즈01 먼 곳에서 찾아온 친구 하루 세 번 나를 돌아보자 조화를 추구하면서도 다른 것을 인정하자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공격하지 말라 군자는 형태가 정해진 그릇이 아니다 사람의 도리, 덕(德) 서른 살에 홀로 서다 군자는 배불리 먹기를 탐하지 않는다 부모님께 효도하라 믿음이 없으면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어진 마음을 가져라 살신성인(殺身成仁) 안회를 오해한 공자님 의로움과 이익 예(禮)와 양보 군자는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충성과 용서 좋은 사람을 본받아라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는 멀리 나가지 않는다 말은 느리게 하고 행동은 빨리하라 아버지는 자식의 허물을 숨겨 준다 부록 1. 공자님과 논어 2. 술술 한자 따라 쓰기 *공자님,함께 사는 게 뭔가요?-봄나무 어린이인문학시리즈02 시에 대해 이야기하다 시를 통해 공감하는 법을 배워라 길에서 들은 이야기 공자님은 귀신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는다 음악의 즐거움 천리마를 알아본 백락 백성은 스스로 할 수 있다 듣기 좋은 말, 보기 좋은 얼굴 세 사람 중 한 명은 나의 스승 백성이 믿고 따르게 하라 흐르는 것은 물과 같다 5 옛것을 따를 뿐 새로 만들지 않는다 슬픔에 빠진 사마우 세 번이나 나라를 양보한 태백 하늘은 말이 없다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 정치에 대해 묻다 말한 것을 실천하고 책임져라 내기에 진 안회 부끄러움을 알라 곧음으로 원수를 갚아라 부록 1. 공자님과 제자들 2. 술술 한자 따라 쓰기 *공자님,무엇이 옳은 건가요?-봄나무 어린이인문학시리즈03 군자(상) 군자(중) 군자(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도(道)에 대해 말씀하시는 공자님 마차가 먼저일까, 성이 먼저일까? 공자님, 공자님, 우리 공자님(상) 공자님, 공자님, 우리 공자님(중) 공자님, 공자님, 우리 공자님(하) 인(仁)이란 무엇인가 아는 것을 안다고 하자 위나라 왕과의 대화 아름다운 부인을 만난 공자님 말하기에 앞서 행동하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속상해하지 말라 효도와 우애 백이와 숙제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신 공자님 노자님을 만나러 가신 공자님 부록 1. 춘추 전국 시대와 제자백가 2. 술술 한자 따라 쓰기
출판사 리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스토리텔링 논어 《논어》 원전을 읽는 것보다 더 명확하고 간결하게 공자의 사상을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은 물론 《논어》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도 함께 읽으면서 생각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원문 해석과 함께 공자의 사상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전문가의 해설을 덧붙여 원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공자와 제자들의 수업 시간을 그려 낸 재미있는 그림이 잘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책에 나온 한자를 복습할 수 있는 한자 쓰기도 부록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마치 춘추 전국 시대에 살았던 공자와 제자들이 책에서 튀어 나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생생한 논어의 세계로 빠져 들 수 있을 것이다. 유학의 본고장 중국의 저명한 교육 이론가 주용신, 공자의 75대손이자 세계 공자 학회 회장인 쿵젠 등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이 이 책을 추천했으며,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 가치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작품으로 소개되었다. 인자하신 할아버지, 공자님을 만나다 이 책은 원문 고전 《논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 쓴 책이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에게 ‘방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애의 지침이 될 만한 책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서슴지 않고 《논어》를 권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인간의 상식과 합리적 이성으로 소박한 삶을 살고 세상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공자의 메시지에 귀 기울일 수 있다. 공자님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하지만 때로는 제자들을 엄하게 꾸짖기도 한다. 그러면서 제자들과 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나누면서 영감을 불어넣는다. 따라서 이 책에 나오는 《논어》의 유명한 구절들은 단순히 외워야 하는 학습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생생하게 와 닿는다. 인자하신 할아버지 같은 공자님 말씀은 어린이들에게 도덕적 교훈뿐 아니라 문학을 즐길 수 있는 감수성까지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