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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뿔피리> 가곡집,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림: 릴케에 의한 네 개의 노래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테너), 스티븐 슬론(지휘), 보훔 심포니
우리 시대의 에반겔리스트,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말러의 <뿔피리> 가곡집과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그리고 볼프강 림의 관현악 가곡을 노래한다. 프레가르디엥은 자타가 공인하는 독일 낭만 가곡의 위대한 해석자로, 그의 명쾌하면서도 정교하고 지적인 가창은 이제 가장 원숙한 경지에 도달했다고 할 만하다. 이미 여러 장의 말러 음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프레가르디엥은 한층 더 그윽하고 내면적인 노래를 들려주며, 림의 경우에는 관현악 반주 판본을 초연한 당사자답게 권위가 느껴지는 빼어난 해석을 선보인다.
Mahler: Lob des hohen Verstandes (Des Knaben Wunderhorn)
Urlicht (orig. in Des Knaben Wunderhorn)
Revelge (Des Knaben Wunderhorn)
Wer hat dies' Liedlein Erdacht? (Des Knaben Wunderhorn)
Rheinlegendchen (Des Knaben Wunderhorn)
Wo die schonen Trompeten blasen (Des Knaben Wunderhorn)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4 songs, complete)
Rihm: Gedichte (4) fur Singstimme & Orchester (Ril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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