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tween the Lions 소개 ▒
미국 PBS가 제작한 뛰어난 교육 시리즈인 “Between the Lions”는 귀여운 사자 친구들 테오, 클레오, 라이오넬 그리고 레오나를 중심으로 영어를 신나는 챈트, 신나는 음악 및 율동, 그리고 동화책 속의 내용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에 살고 있는 특별한 사자 가족을 만나 보세요. 아빠 테오와 엄마 클레오 그리고 아들 라이오넬과 딸 레오나는 인형극,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 속 이야기들을 함께 나눕니다. 그들의 화려한 친구들을 만나면, 영어 읽기에 더 많은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Between the lions를 시청하는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빨리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The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은 이 시리즈를 학부모들이 이 Between the lions를 시청하게 할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 Between the Lions 프로그램 연구 결과 ▒ ◈ 주관: Deborah L. Linebarger, Ph.D. Juniper Gardens Children’s Project University of Kansas◈ 대상: Kansas City 유치원 및 초등학교 1학년생 (유럽계 미국인 81%, 남미계 미국인 7%, 아프리카계 미국인 6%, 아시아 5%)
"Kansas 대학 연구팀에서 유치원 대상으로 4주 동안 관찰한 결과 <Between the Lions>를 시청한 아이들의 읽기(Reading) 실력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확연하게 향상되었으며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소의 인식력(phonemic awareness)을 테스트 한 결과, 시청한 후의 아이들이 테스트에서 64%의 정확성을 얻은 데 비해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은 아이들은 25%의 결과에 불과했다.결론적으로,<Between the Lions>는 미취학 아이들이 철자의 원리를 파악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며 읽기와 쓰기에 필요한 기초 학습에 탁월한 교육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 Between the Lions 특징 살펴보기▒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학령기(보통 reading이 시도되는 시점)에 접어들 무렵이 되면 그 동안 감성과 언어적 측면을 고루 고려한 영어를 추구해 왔던 부모님들이 혼란기에 접어들기 시작합니다.reading과 phonics라는 대상은 본질적으로 일정량의 학습과 반복을 요하기 때문에, '학습'으로서의 영어접근을 지양해왔던 분들도 '이제까지의 지침을 일순간 바꾸어 학습지 방식을 답습해야 하는가' 라는 자조적인 의문을 갖게 됩니다.
Between the Lions는 영어환경에 일정시간 노출되어 읽기 단계까지 접어든 자녀를 두신 분들에게 reading과 phonics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질 좋은 비디오입니다. 이미.PBS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국내에 AFN을 통해 방영될 당시 관심 있고 눈썰미 있는 분들에게 '녹화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록 되었을 만큼 입소문을 타고 프로그램의 수준을 인정 받은 바 있습니다.
아직도 일부에서는 phonics에 관한 여러 이론과 찬반주장이 대립을 이루고 있습니다만 ,학계의 중론이 60-70년대 파닉스 강조에서 80-90년대whole-language approach강조로 , 그리고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combined approach 또는 balanced approach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절충방안이 등장하여 현재 가장 우세한 흐름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즉 단지 기술적인 읽기 법칙의 습득에서 탈피해 의미와 기술이 함께 합쳐져 아이들이 읽기를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발전된 학습법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Between the Lions는 사용되는 다양한 접근 방식 때문인지 종종 외국의 유수 언론에서 'Sesame Street''에 비유되어 찬사를 받곤 하는데, 세서미가 어린 연령대를 위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다면 Between the Lions은 세서미를 졸업한 연령대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WGBH와 Sirius Thinking이 그 동안 Arthur나 Seasme Street, Electric Company, Nickelodeon과Jim Henson Production과 함께 공동 제작한 경험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단순히 비슷한 포맷을 사용한다는 차원을 넘어 동일한 제작 이념상에서 좀 더 발전된 내용으로 진일보 했다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
스토리
The Ram in the Pepper Patch(후추밭에 양)
도서실의 사자 가족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말썽꾸러기 양이 동화책에서 뛰쳐나와 도서관을 엉망으로 만들더니, 동화책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자 친구들은 마침내 이 말썽 꾸러기 양을 동화책으로 돌려보냅니다.
Red Hat, Green Hat(빨간 모자,초록 모자)
두가지 색깔의 모자에 관한, 아프리카 우화는 도서관에 의견의 충돌을 일으킵니다.아프리카 우화에 감화된 레오나는 두가지 색깔 모자를 만들어 도서관 식구들에게 자랑하는데, 도서관 안에서 초록색과 빨간색 모자 간의 팽팽한 주장이 맞서게 됩니다. 라이오넬은 레오나가 일으킨 이 소란을 정리하느라 분주한데...
Little Big Mouse(작지만 큰 생쥐)
도서관의 근면한 컴퓨터 쥐, 클릭은 라이오넬과 레오나가 이솝우화 "사자와 생쥐"에 나오는 작은 갈색 생쥐에 관심을 보이자 질투를 합니다. 라이오넬과 레오나는 사자를 구한 생쥐에게 팬레터를 보내려고 클릭에게 부탁을 하는데...
The Lost Rockr(길 잃은 돌)
도서관 안에 돌(rock) 하나가 날아옵니다. 말을 하는 이 돌은 2년 전 잃어 버린 집을 찾아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돌의 되돌아갈 곳은 어디일까요? 사자 가족들은 돌의 사정 이야기를 듣고, 돌의 집을 찾아 도서관의 모든 자료들을 찾아 보는데...
The Lucky Duck(운 좋은 오리)
어느날 사자 가족은 새로 들어온 도서를 검사하기 위해 귀여운 오리가 나오는 동화책을 읽습니다. 읽는 사람마다 귀엽다는 말에 몹시 짜증난 오리는 동화책에서 튀어나와 더 이상 귀엽지 않은 악당오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라이오넬은 오리의 소원을 들어 주려고 새로운 동화를 지어 오리를 그 책 속으로 보냅니다.
The adventures of Cliff Hanger절벽에 매달려 있는 <클리프 행어>는 자신의 배낭에서 <생존 전략법>을 꺼내 읽고, 간신히 위험의 순간을 모면하게 되지만 결정적인 실수로 또 다시 절벽에 매달리는 신세가 됩니다. 이 코너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읽게 하는 동시에 짧은 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The Word Doctor with Dr. Ruth Wordheimer인자한 루스 워드하이머 박사와 함께 새로운 단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으며, 음절의 구획과 결합을 자세히 설명해주어 단어 읽기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너입니다.
Fred says what백발의 프레드 아저씨가 단어를 이루는 음 하나하나를 발음하면서, 단어를구성하는 음의 결합 과정을 보여줍니다. 소리를 정확히 판별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소리들이 결합해 단어를 이루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Martha Reader and the Vowels퍼펫 공연단인 <마사 리더와 모음>들이 노래 공연을 통해 글자들을 부르는 방법과 소리를 가르쳐 줍니다.
Gawain’s Word중세 기사들의 결투 장면을 패러디한 Gawains World는 대표적인 코너로 각각의 소리가 만나 하나의 단어로 이루어져 소리나는 과정을 코믹하게 보여줍니다.그웨인의 시합에 갑옷 입은 두 기사는 돌진하여 단어를 만듭니다. 이 코너에서는 분리된 음이 기사가 되어 서로에게 돌진하여 하나의 단어를 만들며, 단어를 이루는 음의 형태와 단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코너입니다.
Music Video학습 목표로 삼은 모음을 익힐 수 있는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입니다. 제시된 단어를 정확히 소리냄과 동시에 단어의 의미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The Great Smartine우스꽝스런 광대 <아티>가 자신의 바지를 이용해 마술을 부립니다. <아티>가 펼치는 마술은 낱말의 부분들을 풍자하여 소리의 패턴과 운율은 물론 낱말의 합성 과정을 보여줍니다. 소리의 변별력을 키우고 파닉스, 어휘향상에 도움이 되는 코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