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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민주의 작곡가 그리그의 관현악 전곡을 본 고장의 감성이 깃든 연주로 만난다!
그리그의 작품에는 북구 노르웨이의 민속정서가 깊이 배어있다. ‘이음악의 풍미는 나의 피에 깃들어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지휘자 아드랜드. 그리그와 같은 고향인 베르겐 출신으로 그의 혈관 속에 흐르는 노르웨이의 민속정서의 표출이 이들 연주 풍미의 근원이 되고 있다. 그리그 자신이 직접 편곡한 현악 오케스트라 버젼으로 듣는 <2개의 슬픈 선율> <홀베르그 시대의 모음곡> <2개의 노르웨이 선율>등. 개운하게 비쳐 보이는 고음으로부터 절묘한 표정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저역까지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넘치고 있다.
Two Elegiac Melodies, Op. 34
Holberg Suite, Op. 40
Two Melodies, Op. 53
Two Nordic Melodies, Op.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