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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영화감독, ‘리얼 액션’에서 길을 잃고 ‘리얼 다큐’로 길을 찾다.
자본과 개발은 얼마나 많은 ‘죽음 없는 시체’들을 생산하고 있나. 2009년 제1회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배상민 작가의 장편소설 [페이크 픽션]은 점점 잊히고 있는 용산 철거민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국 사회의 부정(不正)한 단면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와 같은 사건이 되풀이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너무나 극적이고 파장이 커 우리에게는 소설이나 영화처럼 느껴지는 불편한 이야기들. 배상민 작가는 [페이크 픽션]을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왜 가만히 있지요? 벌이 없으면 죄도 없습니다. 세상은 변한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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