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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 수십만 독자가 열광한 화제의 에세이
나의 소소한 일상에서 건져낸, 오늘, 이 모든 순간의 기록
새로운 콘텐츠 창작의 등용문이라 평가받고 있는 네이버 포스트의 스타 에디터 ‘젤리’ 김지원의 첫 에세이. 네이버 포스트 공모전에서 ‘잊혀지지 않는 잔상’ 부문을 수상하며, 수십만 독자가 열광한 스타 에디터로 떠오른 김지원 작가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문장’을 짓고 발견하면서 삶을 향한 힘의 원천을 찾아나간다.
수많은 독자들이 그녀의 글에 공감하는 이유는 이십대의 감성이 솔직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3포, 5포, 10포 세대라는 말이 새로 생기는 만큼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가고, 자신의 감정과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취업에 목을 매야 하는 청춘.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십대 DNA를 지닌, 그들을 이해해주는 글이 아닐까. 꿈, 사랑, 사람 그리고 삶에 대한 용기를 잃지 않기 위해 써내려간, 담담하지만 단단한 김지원 작가의 글은, 지난한 청춘의 터널을 버텨나갈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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