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MIR283 퍼셀: 세 명의 남성을 위한 종교적인 노래와 앤섬 / 고트프리트 핑거(ca.1655-1730):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사중주 소나타, 디비전
연주: 제프리 톰슨(테너), 마크 모이용(테너), 조프로이 부피에레(베이스), 라 레브즈
17세기 후반 영국 음악계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영국 음악사상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퍼셀은 무수히 많은 교회용 음악, 칸타타, 기악곡을 남겼다. 그 중에서 세 명의 남성을 위한 종교적인 노래는 여전히 덜 알려져 있으며 어떤 신비에 가려져 있으나 깊은 감정으로부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준다.
퍼셀과 동시대 모르비안의 뛰어난 비올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비르투오소적인 비올 작품을 많이 남긴 고트프리트 핑거의 음악에는 편안함과 색채적인 기악 작법이 혼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