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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좀먹는 조급함을 떨쳐내고
느긋하신 주를 따라 은혜의 속도로 걷는 삶
세상은 단시간에 더 많이 일하라고 다그치지만
예수님은 한 번도 서두르지 않으셨다
심리학 박사인 빌 골티어는 어느 날 복음주의 지성이자 영혼의 스승으로 일컬어지는 달라스 윌라드를 만났다. 그 자리에서, 달라스가 빌에게 말했다. “예수님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세요.” 빌은 머릿속으로 다음과 같은 단어들을 떠올렸다. ‘사랑, 긍휼, 거룩, 구주, 스승, 부활, 치유….’ 빌의 답을 들은 달라스는 그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느긋하다.”
저자는 친구인 빌에게서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혼란에 빠졌다. ‘예수님이 느긋하셨다고? 그게 말이 돼?’ 그가 생각하는 ‘느긋함’은 ‘게으름’과 같은 뜻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달라스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성경을 깊이 연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고정관념은 여지없이 깨져버렸다. 예수님은 정말로 느긋하셨던 것이다.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과 수없이 밀려드는 사람들 앞에서도 그분은 결코 서두르지 않으셨다. 오히려 예수님의 위대한 사역과 빛나는 삶의 비밀은 ‘느긋함’에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은혜가 예비된 느긋한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예수님과 보조를 맞출 때 우리는 무익한 과로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영원하고 넉넉한 ‘진짜 인생’을 살게 된다. 탁월한 영성 사역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느긋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은혜의 속도를 따라 사는 진정한 제자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11월 26일 자 소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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