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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플럭트/언플럭트 - 하프시코드와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바흐 (Alpha229)
* 연주: 비올렌 코샤르(하프시코드), 에두아르 페를레(피아노)
전작 [Think Bach] 음반에서 “평균율 클라비어”, “골드베르크”를 비롯한 바흐의 건반 작품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 연주한 재즈 피아니스트 에두아르 페를레가 한 단계 완성도를 높인 바흐 편곡 작품집을 선보인다.
전작이 온전한 재즈 음반이었다면 이번에는 쿠프랭 작품집 등으로 낯익은 하프시코드 연주자 비올렌 코샤르와 함께 바로크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창조하고 있다. 각자의 영역을 넘나들며 만들어내는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이미 많은 평론가들이 2015년 베스트앨범으로 추천한 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