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예약판매]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
| <마스다 미리> 글,그림/<권남희> 역 | 이봄
마스다 미리의 첫 자전적 만화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은 ‘수짱’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공감만화와 에세이로 이삼십대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마스다 미리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 것이다. 기본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그녀가 작가로 일하면서 겪었던 상황들이 유머러스하게 묘사되어 있다. 출판사 편집자들과 만나는 에피소드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일본의 몇몇 출판사에서 이 책을 신입사원 연수에 사용한다고 할 만큼 그 내용이 구체적이며 솔직하다. 만화 곳곳에 배치된, 그녀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마스다 미리의 팬들이라면 가장 반가워할 부분이다. 재미있게도 그녀는 만화가를 목표로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의뢰가 들어오는 일러스트나 짧은 시 등을 작업해오다가 한 출판사 편집자의 권유를 받아 얼떨결에 무작정 시작해버린 것이었다.
[도서] [예약판매]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 <마스다 미리> 저/<권남희> 역 | 이봄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여전히 질풍노도의 사춘기이고 싶은 나날들 나잇값도 못한다고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무언가를 배우고 익혀 자신이 조금이나마 발전했다는 기분이 드는 날이 있다. 오늘 하루를 뜻깊게 보낸 마음에 뿌듯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드는 ‘전진’의 나날. 하지만 그런 날이 날마다 이어지진 않는다. ‘오늘은 밥값도 못 했구나’ 하는 날도, 심지어 오늘은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나았겠다 싶은 ‘후진’의 날들 또한 존재한다. 인생, 특히 어른의 인생은 이 책의 제목처럼 ‘전진하는 날’과 ‘전진하지 않는 날’의 반복인 셈이다.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는 2007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주니치 신문]에 연재된 에세이와 2008년 4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일본 겐토샤 출판사의 웹진 [겐토샤 plus]에 연재된 동명의 에세이를 묶은 산문집이다. 글의 주제는 몇 가지만으로 포괄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