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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X290871726 태양왕 루이 14세 사후 300년 기념 (10FOR2)
태양왕 루이 14세의 서거 300주년 기념
독재뿐 아니라 끝없는 전쟁으로 프랑스 국민을 기근 속에 요동치게 한 태양왕 루이 14세.
한편, 그의 오랜 정권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예술 제도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는 베르사유 입궁 후, 절대 왕정을 확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예술에 한없이 지원하여서 궁정 예술가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작곡에 몰두할 수 있었다.
루이 14세의 청년 전성기부터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시절, 사냥과 같은 왕실의 크고 작은 공식 행사에서 소소한 개인 생활까지, 오직 왕을 위한 정치 목적으로 만든 음악들은 그 당시 왕의 절대 왕권이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할 수 있게 한다.
HMF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모두 참가하여 그 당시 화려한 연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현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