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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 민속음악 창작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전천후 대금 연주자 김상연!
특히 그 중에서도 김상연의 서용석류 산조는 이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2008년 첫 번째 독주회 “서용석류 대금산조 전바탕”을 국립국악원에서 발표했을 때 현재는 작고한 고 서용석 명인이 중풍으로 불편한 몸을 휠체어에 의지해 전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제자의 발표회를 축하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스승 고 서용석 명인의 애정은 대단했다.
서용석 명인은 2008년 당시 각 서른 살의 김상연에 대해 “김상연은 타고난 음악성과 끼에 성음의 표현이 풍부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고 강약이 분명하다. 산조에 필요한 음악적인 부분을 다 갖춘 연주자이며 수많은 제자들 중 내 산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제자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산조가 30세 라는 젊은 나이에 어느 정도까지 도달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제 나이 마흔의 김상연이 앨범 “갈필”을 발표했다.
“갈필” 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유로우면서 흐트러지지 않고 또한 거침없으면서 섬세함을 가진 김상연 대금산조를 느낄 수 있는 명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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