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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건 작가의 첫 책 《소소하게, 여행중독》은 여행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그 느낌에 중독되어 착한 여행을 더 착하게 하겠다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6개월 동안 인도(3개월), 파키스탄(1개월),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태국을 배낭여행하며 기록한 에피소드와 감상을 다시 정리하고 편집했다. 청춘에 대해 늦게 시작된 고민과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배운 따뜻함, 길 위에서 사는 여행자로서의 꿈을 꾸게 된 이야기를 크게 6개의 장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지인들에게서 귀가 따갑게 들었던 인도와 파키스탄 미얀마 여행의 “위험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답을 정리해 writer’s tip으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