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엉뚱모던팝재즈라는 독특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2015년 '네이버 선정 명품인디 TOP 15'에 무려 두 곡이나 올린 재즈 듀오 낙타사막별!
이들의 첫 셀프타이틀 정규앨범 [낙타사막별]
실은 괜찮지 않았던 그 시절에 관한 이야기
낙타사막별은 작곡과 보컬 그리고 피아노를 맡고 있는 신세빈과 드럼 박예영으로 구성되어 있는 재즈 그룹으로 멤버 두 사람 모두 네덜란드에서 재즈를 전공한 뮤지션들이다. ‘엉뚱모던팝재즈’라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하고 개성 강한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은 지금까지 총 6장의 싱글을 발매했을 뿐이지만, 2015년 네이버 선정 ‘명품 인디 TOP 15’에 무려 두 곡이나 올리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재즈 전공은 물론 중국 철학을 전공한 남다른 이력의 리더 신세빈은 팀에서 ‘낙타'를, 드러머 박예영은 ‘사막’을 맡고 있으며, ‘별'은 그들의 음악을 뜻한다. 즉 자신들이 원하는 별을 찾아 사막을 걷는 낙타, 그것이 낙타사막별이란 이름이 가진 의미이다.
본 작 [낙타사막별]은 그간 많은 팬들이 기다려오던 낙타사막별의 대망의 정규 1집 셀프타이틀 앨범이다.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낙타의 울음처럼,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낙타사막별의 음악 스타일은, 남다른 완성도를 갖춘 이번 정규앨범에서 확실한 색깔을 드러낸다. 마치 정말로 한번 발을 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사막에서 마주친 낙타처럼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는 묘한 매력과 이끌림을 간직한 추천앨범! 발매 다음날인 열릴 예정인 서울 쇼케이스에는 드럼과 피아노뿐인 낙타와 사막에게 생명과도 같은 ‘오아시스’를 담당하고 있는 베이시스트 이성환이 참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