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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084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5번, 6번, 3개의 협주곡
연주: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마이클 알렉산더 윌렌즈(지휘)
포르테 피아노계의 대가 로날드 브로우티함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작곡가의 작품 목록 중 끝 번호부터 레코딩을 진행해 온 이 시리즈의 본 음반은 마지막 한 장을 남겨두고 1773년(협주곡 5번)과 1776년(6번) 잘츠부르크의 습작기에 만들어진 가장 초창기 작품을 담고 있다.
모차르트가 처음으로 순수 창작 소재로 완성한 5번은 트럼펫과 팀파니가 함께 하는 장엄한 곡이다. 반대로 6번은 두 대의 호른과 두 대의 오보에 그리고 현악기가 어우러져 밝고 우아한 작품이다.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소나타를 모차르트가 편곡한 세 개의 협주곡 K.107은 쾰른 아카데미의 세 명의 멤버(바이올린 두 대, 첼로)와 함께 실내악 앙상블 형태로 연주하고 있다.
브라우티함은 최상의 음색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위해서 안톤 발터(1752-1826)와 요한 안드레아스 슈타인의 복제본을 포르테피아노 제작의 권위자 폴 맥널티가 제작한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