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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관계를 장악하는 커다란 그릇,
당신은 가졌는가?
동료, 상사, 부하직원, 경쟁업체, 나 자신…
리더는 매일 수많은 적들과 마주한다.
적은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감동시켜야 하는 존재다.
《적을 감동시킨 리더가 되라》의 첫 시작은 고대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로부터 시작한다. 그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으로 알려진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탈레스의 말을 빌어, 저자들은 리더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첫 번째 명제를 알려준다.
이밖에 괴짜 천재와 팀플레이 사이에서 리더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플라톤의 이론을 들어 설명한 챕터나, 헤시오도스의 이론을 바탕으로 진정한 인재는 언제 탄생되는지 이야기한 챕터도 매우 흥미롭다. 각 챕터에서는 해당 철학자의 간략한 이론적 배경과 현대 리더십을 알기 쉬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다. 각 챕터의 내용은 짧고도 명확하여 10개의 챕터를 하나하나 따라 읽다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머릿속에 완전한 리더의 모습을 그릴 수 있게 된다.